어떻게 살 것인가 ? 우리의 선조들은 자연의 이치를 잘 관찰하여 삶의 지혜로 삼은 예를 많이 볼 수 있다. 조선후기 지식인이었던 연암 박지원의'澹 然 亭 記'에 재미난 얘기가 있는데, 바로 '도하와 청장' 이란 새에 대한 이야기가 전해온다. 두 종류 다 물고기를 잡아먹고 사는 새이지만, 먹이를 구하는 습성.. 자유로운 글 2017.07.01